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민하(31)가 오는 11월 28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센텀호텔 4층 카카오트리 웨딩홀에서 신부 공민아(28) 양과 화촉을 밝힌다.
신부 공민아 양은 프로 골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2년 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김민하는 “늘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신부에게 고맙다. 앞으로의 삶이 더 행복하게 변할 것 같다”며 “결혼을 하는 만큼 남편으로, 선수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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