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층간소음이 뭐예요?..아빠 도와 트리 만드는 천사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1.25 18: 29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에 나섰다. 
25일 오후 벤틀리의 공식 SNS에 “뭐~~꼭 선물을 많이 받으려고 도와드린 건 아니고~~근데 진짜 많이 선물을 받긴 받아야 되는데”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이어 “아직 크리스마스 트리가 미완성이지만 트리 밑에 선물이 많이 많이 쌓이길~오늘부터 착한 일 많이 많이 할 거예요^^”라는 메시지가 덧붙어져 눈길을 끌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벤틀리는 자기 몸 만한 트리를 끌고 거실로 나오고 있다. 영상을 보면 아빠 샘 해밍턴을 도와 트리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덕분에 대형 트리가 뚝딱 완성된 모습이다. 
호주 출신 샘 해밍턴은 한국인 아내를 만나 지난 2016년 7월 12일 처째 윌리엄 해밍턴(한국명 정태오)을, 2017년 11월 8일 둘째 벤틀리를 낳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윌벤져스 패밀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은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를 통해 전세 아파트에 살며 겪은 층간소음 고충을 토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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