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장우혁, 43세에도 소년미 빛났다..시선집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1.24 23: 47

가수 장우혁(43)이 ‘럽(SHE)’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장우혁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트렌디한 감성이 더해진 ‘럽(SHE)’의 무대를 꾸몄다. 기존 블랙의 의상으로 절제된 섹시미를 연출했던 것과 대조적으로 이날 장우혁은 소년미가 돋보이는 모습이었다.
라이트 브라운의 귀여운 펌 헤어와 불에 탄 듯 유니크한 소재의 화이트 루즈핏 점퍼, 디트로이드 진, 그리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한 장우혁은 탁월한 뉴트로 패션으로 패션 감각은 물론 젊은 감성까지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엔딩포즈로 걸그룹 우아의 고양이춤으로 마무리했다.

‘럽(SHE)’은 베이스 라인과 일렉트로닉 사운드, 그리고 장우혁은 특유의 절제되면서도 완벽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감성적인 가사를 그대로 표현하는 춤선은 감탄을 절로 불러일으키며 매일 '레전드'를 갱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장우혁은 최근 멀티앨범 ‘럽(SHE)’을 발매하고 음악방송, 예능, 라디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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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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