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신규 확장팩 ‘어둠땅’, 정식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11.24 17: 2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8번째 확장팩인 ‘어둠땅’을 글로벌 론칭했다.
24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신규 확장팩 ‘어둠땅’을 정식 출시했다. ‘어둠땅’에서 호드,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은 다음 세계의 영역을 모험하며 죽음의 수수께끼와 대면하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어둠땅’을 관장하는 4개의 ‘성약의 단’ 중 하나와 동맹을 맺고 적을 상대해야 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어둠땅’의 출시에 앞서 신규 또는 복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처음 하는 플레이어들은 ‘추방자의 해안’에서 새롭게 추가된 튜토리얼 모험을 통해 아제로스의 영웅이 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용자는 자신이 선택한 직업의 주요 기술들을 설명하는 퀘스트들과 파티플레이의 기본을 알려주는 미니 던전을 경험할 수 있다. ‘추방자의 해안'을 떠난 후 이용자는 ‘어둠땅’ 바로 전 확장팩인 ‘격전의 아제로스’로 뛰어들어 레벨 50까지 성장하며 ‘어둠땅’ 진입을 준비하면 된다.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어둠땅’은 이용자들을 새로운 영역으로 인도하고, 그 곳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 가게 된다”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용자들이 저너머의 세계에서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경험을 찾게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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