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측 "보조 출연자, 확진자와 밀접 접촉…촬영 중단·검사 진행"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24 16: 56

‘설강화’에 참여한 보조 출연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다.
JTBC 새 드라마 ‘설강화’ 측은 24일 OSEN에 “‘설강화’ 팀에 확진 판정자는 없지만 그와 밀접 접촉한 보조 출연자가 출연 중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모든 인원의 안전을 위해 촬영을 일시 중단했고, 밀접 접촉자 및 그와 접촉한 전원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각 소속사 제공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설강화’ 뿐만 아니라 방송가 전체에 빨간 불이 켜졌다. 앞서 ‘달이 뜨는 강’, ‘보쌈-운명을 훔치다’, ‘경이로운 소문’, ‘조선구마사’, ‘시지프스’ 보조 출연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촬영이 중단됐다.
이어 ‘허쉬’, ‘펜트하우스’, ‘도시남녀 사랑법’ 등이 보조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촬영을 중단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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