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펠릭스-파티, 라리가 몸값 베스트11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11.24 16: 0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4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현재 몸값 순위를 토대로 라리가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전방 스리톱은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싹쓸이했다. 리오넬 메시, 앙투안 그리즈만, 안수 파티가 주인공이다. 메시는 1억 유로(약 1318억 원)로 최고 몸값을 자랑했다. 파티와 그리즈만의 시장가치는 8000만 유로(약 1055억 원)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억 유로로 메시와 공동 1위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사 중원의 미래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와 프렌키 더 용(바르사)이 나란히 7000만 유로(약 923억 원)로 중원에 위치했다.
포백라인엔 헤난 로디(5000만 유로), 호세 히메네스(7000만 유로, 이상 아틀레티코), 라파엘 바란(7000만 유로), 다니 카르바할(4000만 유로, 이상 레알 마드리드)이 자리했고, 골문은 얀 오블락(9000만 유로, 아틀레티코)이 차지했다.
바르사와 아틀레티코 선수들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레알이 3명으로 뒤를 이었다. 11명의 몸값 총합은 8억 2000만 유로(약 1조 810억 원)에 달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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