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애정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송혜교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영어로 된 장문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지난 22일 40번째 생일을 맞이한 그는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덕분에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고,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들이 항상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겠다"며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 코트를 입고 검정색 목도리를 두른 송혜교가 눈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해 (사)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에 '최재형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