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템과 빠른별의 롤드컵 엿보기 ③] 해외리그의 수준...인프라는 LPL이 1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11.24 07: 36

LCK가 3년만에 숙원이었던 왕좌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담원 게이밍이 지난 달 31일 중국 상하이 자동차 푸동 아레나에서 열린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서 쑤닝을 세트 스코어 3-1로 누르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리며 팀 창단 첫 롤드컵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SK텔레콤(현 T1)과 삼성 갤럭시(현 젠지 e스포츠)에 이어 LCK 역대 세 번째 롤드컵 우승팀이 된 담원은 지난 2017년 이후 2년 연속 중요한 국제 무대에서 번번히 중국(LPL)과 유럽(LEC)에게 발목을 잡히며 경쟁력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혹평을 받아온 LCK의 위상을 다시 높였죠. 
OSEN은 지난 롤드컵에 대해 맛날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LCK 이현우 해설위원과 그의 영혼의 파트너로 북미 무대서 활약한 '빠른별' 정민성 코치를 모셨습니다. 찰진 입담과 날카로운 두 사람의 분석이 조금이나마 LOL 독자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지 않을까 합니다. 

2020 롤드컵 전경. /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세 번째 순서는 해외 리그에 대해 돌아봤습니다. LEC를 제외하고 LCK LPL LCS를 두루 경험한 '빠른별' 정민성 코치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현재 해외리그의 일면을 살펴봤습니다.  클템 이현우 해설과 빠른별 정민성 코치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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