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츄, "우리 멤버들 어딜가든 자랑스러워, 너무 예뻐"(스타로드)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0.11.23 22: 42

이달의 소녀 멤버들이 V라이브 '스타로드'에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V라이브·OSEN 제작 '스타로드'에서 이달의 소녀는 먹방을 찍으며 질문에 답했다. 멤버들은 질문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에 도전해보고 싶은 콘셉트는?'이라는 질문에 대해 최리는 "웅장한 노래에 아련미 돋는 컨셉을 하고싶다"고 밝혔다. 이어 최리는 카메라를 보며 아련미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현진은 '멤버들 중 가장 탐나는 능력은' 이라는 질문에 "진솔언니의 보이스와 츄언니의 엄청난 노래실력"이라고 밝혔다. 이에 츄는 먹다가 요들송을 보여주어 멤버들을 웃음짓게 했다. 
'평소 어떤 사복 스타일을 좋아하냐' 는 질문이 나오자 여진은 "저는 얼굴에 맞지 않게 살이 많이 보이는 옷을 좋아한다" 며 "시스루, 오버핏을 즐겨입는다. 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향수"라며 의외의 취향을 밝혔다. 
츄는 '이달소가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냐"는 질문에 "멤버들이 많은만큼 장점이 뚜렷하다. 근데 무엇보다도 외모가 아닐까 싶다"며 "다 예쁘다~ 우리 멤버들 너무 자랑스럽다"고 했다.
 
희진은 '멤버들과 가장 하고 싶은 일은?'이라는 질문에 "버스 한 대 대여해서 어디든 여행 한 번 떠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현진은 "멤버들이랑 사막 여행을 가서 극한 상황을 겪어보고 싶다"고 말해 멤버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마지막으로 고원은 "그동안 너무 바빴는데. 힐링이 됐다"며 "무엇보다 맛있는거 먹어서 좋다"며 출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지난 10월 19일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으로 활동하며 화제를 모았다. /cje@osen.co.kr
[사진] '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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