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 남주혁이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꿀케미를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쿨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는 배우 한지민, 남주혁이 청취자 문자에 재치있는 답변을 해 주변을 웃음짓게 했다.
먼저 강한나는 본격적인 라디오 진행에 앞서 '조제의 겨울은?' 이라는 질문에 여섯글자로 빨리 대답해 달라했따. 이에 남주혁은 "따뜻한 겨울양!" 한지민은 "사랑이었다앙!" 라고 답해 미소짓게 했다.
본격적인 라디오 진행에 앞서 먼저 남주혁에게 질문이 들어왔다. '미모가 너무 뛰어나서 천국에서 쫓겨난건가요?' 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남주혁은 "너무 부끄럽다. 언제 쫓겨난건지 모르겠다"며 "안쫓겨났다면 여기가 천국이 아닐까 싶다"고 수줍게 전했다.
이어 한지민에게 '혈액형이 잘못나온거아니냐, B형이 아니라 인형 아니냐'고 묻자 한지민은 쑥스러워하며 "저는 정확하게 B형이다" 라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지민과 남주혁은 드라마 '눈이부시게'에 이어 영화 '조제(김종관 감독)' 에서 두번째 합을 맞췄다. 영화 '조제'는 12월 10일에 개봉한다 /cje@osen.co.kr
[사진] KBS 쿨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보는라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