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신곡 '라이프 고즈 온' 무대 최초 공개..'어깨 수술' 슈가 참여 ('2020 AMAs')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1.23 13: 05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2020 American Music Awards)'에서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 오전 9시(한국시각) 미국 LA에서 개최된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라이프 고즈 온',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팝/록(Pop/Rock)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Favorite Duo or Group)과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 등 2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방탄소년단은 팝/록 페이보릿 듀오/그룹 부문에서 수상한 데에 이어 새 앨범 '비(BE)'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을 열창했다. 이는 '비' 발매 후 처음 공개된 무대다.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를 입고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서정적인 곡 분위기 속 안정적인 라이브를 뽐냈다. 특히 어깨 수술 후 회복 중인 슈가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이너마이트'로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은 그룹 로고 대형 네온사인이 배치된 무대에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흥겨운 무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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