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길 선발대' 유연석, 두 번째 게스트로 등장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11.22 23: 57

유연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바닷길 선발대'에서는 이상윤이 떠난 뒤 유연석이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빈내항에 도착했고 이상윤은 "정말 즐거웠다. 짧은 시간이었만 추억이 많이 쌓였다. 많은 걸 얻고 간다"며 항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박성웅은 "고마웠다. 마이크는 빼고 가"라고 말했고 이상윤은 "아..마스크"라며 마스크를 쓰고 유유히 항구를 떠났다.

이상윤이 떠난 뒤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휴식을 취하겠다며 잠을 청했고다음날 아침이 되자 두 번째 게스트 유연석이 세이호를 찾았다. 유연석은 자신이 가지고 온 각종 물건들을 세이호에 실었고 세이호 내부를 구경했다.
그때 멤버들이 세이호 도착했고 유연석을 보며 반갑게 맞이했다. 유연석은 "평소에 낚시는 해봤다. 근데 요트는 멀미를 많이 한다고 해서 걱정은 된다"고 이야기했다.  김남길은 유연석에게 "우리가 게스트한테 뭘 해주지 않아. 네가 우리한테 뭘 해줘야해"라고 말했고 유연석은 "안 그래도 이것저것 가지고 왔다"고 대답했다. 
이어 자신의 방이 없다는 말에 유연석은 "게스트를 푸대접 하는 구나"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고 박성웅은 "늦지 않았어. 어서 내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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