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카이, 혼자 사는데 옷방만 2개 "상의 방, 하의 방 따로"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1.20 23: 42

엑소(EXO) 카이가 '나 혼자 산다'에서 옷방만 2개인 싱글하우스를 뽐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카이는 "숨만 쉬어도 좋다"며 독립 4개월 차 싱글하우스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깊은 애정이 당연할 정도로 그의 집은 카이의 취향으로 가득했다. 새하얀 벽들이 도화지를 연상케 했고, 모든 공간이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 엑소 카이가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특히 큰 옷방이 2개나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한 방은 상의와 외투, 액세서리 종류를 모아둔 상의 방, 다른 한 방은 하의를 모아둔 하의 방이었던 것.
이와 관련 장도연은 "살다 살다 상의 방, 하의 방은 처음 듣는다. 어머니 방, 아버지 방도 아니고"라며 놀랐다. '리치언니' 박세리는 "방은 세트로 맞춰야지"라고 동의하며 카이의 재력을 인정했다. 
또한 카이는 "모든 게 일체였으면 좋겠어서 모든 공간이 비밀 공간처럼 다 이어져 있다. 보너스처럼 서재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제가 본 집 중 탑3(TOP3) 안에 들 정도로 집이 특이하다"며 놀랐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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