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9' 카키, 스윙스 대신 리더 교체...'복상' 킬라그램 이길 수 있을까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0.11.20 23: 32

[OSEN = 최정은 기자] 역술인이 래퍼 카키에게 ‘몰락한 왕족상’이라고 해서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20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9’(이하 쇼미더머니9) 에서는 3차 관문이 모두 끝이나고 4차 미션 음원배틀에 들어갔다.
음원배틀에서는 같은 팀의 두 크루가, 프로듀서의 비트를 한 곡으로 배틀을 벌여 승리한 크루만이 전원 생존하고 프로듀서와 함께 음원을 발매한다. 반면 패배한 크루에서는 반드시 탈락자게 발생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에 코드쿤스트X팔로알토 팀에서 반전의 팀워크를 보여주었던 스윙스와 카키와 래원. 하지만 이번에 스윙스는 “리더가 부담스럽다”고 말해 이번에 카키로 리더가 교체되었다.
두 팀은 본격적인 대결하기 전에 역술인을 찾았다. 역술인은 카키의 얼굴을 보고 “몰락한 왕족”상이라 말해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이어서 역술인은 이번 배틀에서 “복상인 킬라그램이 이길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시작전부터 살벌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한편 이번 4차 미션 음원배틀에서는 카키 크루와 킬라그램 크루가, 차메인 크루는 디젤 크루와 붙게 되었다. 또한 머쉬베놈 크루와 쿤디판다 크루가, 원슈타인 크루와 조순영 크루가 붙게 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cje@osen.co.kr
[사진] ‘쇼미더머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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