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스타트업' 감독·작가 신뢰 커...가급적 본방사수" [화보]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1.20 09: 18

배우 김선호가 화보에서 작품과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20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잡지사와 함께 한 김선호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BEHIND THE STAGE'라는 제목 아래 배우의 숨겨진 면모를 드러내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2009년부터 연극을 시작해 최근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활약 중인 김선호의 필모그래피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품 속 한 장면을 따온 듯한 컷들로 구성됐다. 

김선호는 슈트부터 니트 티셔츠까지, 흑백부터 새빨간 조명까지 폭넓은 착장과 세트를 소화하는가 하면, 절제된 표정과 동작만으로 이색적인 무드를 연출해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김선호의 매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그는 '스타트업'에 대해 "감독님과 작가님에 대한 큰 신뢰가 있었기에 대본을 처음 읽는 순간 함께 하고 싶었던 작품"이라며 "'이렇게 예쁜 드라마 안에 내가 있구나'하는 감동이 원동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바쁜 일정에도 가급적 본방 사수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고정 출연 중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에 대해서도 큰 애정을 드러냈다. 촬영이 없을 때에도 서로가 뭐하고 있을지 궁금해할 정도로 촬영진과 각별한 사이며, 심지어 지금도 계속 점점 더 가까워지는 중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김선호는 2021년 1우러 8일부터 연극 '얼음'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에스콰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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