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역시!' 손흥민, 카타르 친선전 선발 출전 [공식발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11.17 21: 02

역시 파울루 벤투 감독의 선택은 손흥민(토트넘) 선발이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처스도르프 BSFZ 아레나에서 카타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2019 아시안컵에서 카타르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만큼 이날 경기에서 설욕에 나선다.
지난 멕시코전서 패배를 맛본 벤투 감독은 다시 최정예 멤버로 경기에 임한다. 출전 여부에 대한 질문에 벤투 감독이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은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했다. 황의조, 황희찬과 함께 나선다. 이재성과 남태희가 2선 공격진으로 배치됐다. 정우영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윤종규-권경원-원두재-김태환이 포백 수비진으로 출전하고 구성윤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 10bird@osen.co.kr
[사진] KFA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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