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반 다이크-아놀드-하베르츠, 부상자 베스트11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11.15 11: 34

유럽 축구계의 부상자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4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부상과 코로나19로 신음하고 있는 선수들로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공격진엔 마우로 이카르디(파리 생제르맹), 안수 파티(바르셀로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자리했다. 중원은 카이 하베르츠(첼시),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로 꾸려졌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수비진엔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다요 우파메카노(라이프치히),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위치했다. 골문은 벤야민 르콤트(AS 모나코)가 차지했다.
부상과 코로나 악령에 시달리고 있는 리버풀이 3명으로 최다 부상자를 배출했다. 반 다이크와 알렉산더-아놀드는 부상으로 쓰러졌고, 살라는 코로나에 감염됐다. 뮌헨이 2명으로 뒤를 이었다.
부상자 11명의 현재 몸값을 합치면 8억 3200만 유로(약 1조 953억 원)에 달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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