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깡' 주인공은 박세혁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0.11.10 22: 37

두산 베어스가 경험의 차이를 과시하며 시리즈 전적 2승을 만들었다.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 남겨두게 됐다.
두산은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을 선점한 두산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단 1승만 남겨두게 됐다. 아울러 포스트시즌 8연승을 내달리며 역대 포스트시즌 최다 연승 기록 공동 2위에 올랐다. 창단 첫 가을야구의 KT는 시리즈 전적 2패로 패퇴 위기에 몰렸다.

경기 종료 후 결승타를 기록한 두산 박세혁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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