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플렉센! 네가 MVP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20.11.09 22: 12

두산 베어스가 접전 끝에 플레이오프의 서전을 신승을 거뒀다.
 
두산은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3-2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1승을 만든 두산은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시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 83.1%(32회 중 26회)를 거머쥐었다. 창단 첫 포스트시즌 경기를 치른 KT는 신인 소형준의 6⅔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경기를 마치고 두산 데일리 MVP에 선정된 플렉센이 김태형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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