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낰낰낰' MCND, 화려한 칼군무로 대표곡 메들리 완성..특별한 핼러윈 버전[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0.30 22: 55

그룹 MCND가 타이틀곡 메들리로 올해 활동을 총 결산했다.
MCND는 30일 오후 8시 플레이리스트 음악채널 뮤플리의 ‘낰낰낰’을 통해 프리 데뷔곡 ‘TOP GANG’과 지난 2월 발매한 데뷔곡 ‘ICE AGE’, 가장 최근 활동곡인 ‘nanana’ 메들리를 선보였다.
뮤플리 측은 MCND를 두고 '쎈 척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쎈 아이돌'이라고 표현하며 멤버들의 실력을 치켜세웠다. 뮤플리가 선보이는 '낰낰낰' 콘텐츠는 세 번의 KNOCK를 통해 아티스트의 플레이리스트 세 곡을 모아 보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발표한 타이틀곡들의 집약체인 만큼 MCND는 독보적인 파워풀 퍼포먼스로 또 한 번 팬심 저격에 나섰다. 아울러 핼러윈을 하루 앞두고 공개되는 콘텐츠이기에 화려하면서도 다크한 메이크업을 완벽히 소화한 멤버들의 모습도 돋보였다.
지난 2월 전격 데뷔한 MCND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들 중 상반기 스포티파이 팔로어 수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약 21만 명의 팔로어 수를 자랑한다. 지난달 말 기준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 약 41만 명 역시 올해 론칭된 신인 그룹 2위를 기록했다.
또 ‘ICE AGE’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약 2300만 뷰를 누적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떠(Spring)’와‘nanana’ 뮤직비디오 조회수까지 합하면 올해 발표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의 총 조회수가 약 5000만 뷰에 달한다.
지난달엔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해 남다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어 전 세계 70여 개국과 약 2만 명의 팬들의 요청으로(MYMUSICTASTE 글로벌 데이터) 데뷔 7개월 만의 첫 단독 콘서트 ‘MCND 1ST ON:LIVE [GEM AGE]’를 개최해 ‘괴물 신인’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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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플리 ‘낰낰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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