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우주소녀 쪼꼬미, 눈 가리고 어둠 속의 '흥칫뿡'…방향감각 잃었다? [V라이브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0.30 21: 07

우주소녀 쪼꼬미 수빈, 루다, 여름, 다영이 눈 가리고 '흥칫뿡' 댄스에 도전했다. 
30일, 네이버 V라이브 OSEN채널 '스타로드'에서는 우주소녀 쪼꼬미 수빈, 루다, 여름, 다영이 안대로 눈을 가리고 '흥칫뿡' 댄스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주소녀 쪼꼬미 멤버들은 안대로 눈을 가린 채 '흥칫뿡' 댄스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평소 무대에서 보여줬던 칼군무를 맞춰 춤을 추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특히 수빈은 다른 멤버들과 부딪힐까봐 무서워하며 전혀 다른 방향으로 춤을 추기 시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대를 벗자 수빈은 당황스러워 하며 주저 앉아 폭소케 했다. 결국 수빈이 벌칙 룰렛을 돌렸다. 벌칙은 '여친짤 만들기'였다. 멤버들은 수빈에게 "카페에서 남자친구 기다리면서 찍는 사진"이라고 미션을 이야기했다.
이에 수빈은 삐진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했고 다영은 사진을 찍었다. 멤버들은 수빈을 보며 "여자친구가 스타쉽 직원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빈은 "너무 째려본 것 같다"라며 다영에게 재촬영을 요구했고 그 사이 루다와 여름은 "우리끼리 클로징 멘트를 해야할 것 같다"라고 따로 나와 폭소케 했다. 
여름은 "안대를 쓰고 춤을 추려니 조금 무섭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수빈은 "나도 맞을까봐 무서웠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여름은 "그래도 나는 잘 섰더라"라고 말했다. 루다는 "나는 파격적으로 걸어 나갔는데 아무도 없더라. 그래서 어디까지 걸어나간건가 궁금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수빈을 보며 "언니가 방향감각을 잃었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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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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