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송은이, ♥김은희 다음으로 잘됐으면 좋겠다" ('다큐플렉스')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0.29 23: 06

장항준 감독이 송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다큐플렉스'에서는 '은이네 회사' 2화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화에 이어 송은이가 운영하는 회사 '컨텐츠랩 비보'의 일상이 공개됐다. 
송은이는 학교 선후배 사이인 장항준 감독과 '씨네마운틴'을 함께 진행했다. 장항준 감독은 "송은이와 학창시절에 같이 학교를 다녔다. 학교 다닐 때 친했다. 송은이 대표가 용돈을 안 가지고 다녀서 밥을 많이 사줬다"고 회상했다.

장항준 감독은 "콘텐츠들이 과열된 경쟁을 하다 보니까 자극적으로 간다. 자극적인 콘텐츠보다 필요한 건 순하고 선한데 재미있는 콘텐츠다. 그런 것들이 이 회사의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은이와 은이의 회사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항준 감독은 "제일 잘됐으면 하는 은이는 김은희다. 두 번째로 정말 잘됐으면 하는 건 송은이다"라고 덧붙였다.
'다큐플렉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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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큐플렉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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