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의심 받던 비와이, 아니니까 당당하다..쿨하고 힙한 일상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0.29 22: 53

래퍼 비와이가 마약 의심 해프닝 이후에도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비와이는 29일 개인 SNS에 “거울속의 나는 왼손잡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의자에 무심하게 걸터앉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특유의 스웨그가 뿜어져 나오는 사진이다. 
앞서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마약을 한 사람, 안한사람, 안 했다가 한 사람들의 음악을 들으며 내린 결과가 당신은 마약을 한 것 같습니다. 대중들은 당신이 예수 믿으며 착하게 사는 이미지죠? 당신이 당당하다면 신고해도 될까요?"라고 적힌 메시지를 공개했던 바. 

“넵ㅋㅋㅋㅋ”라고 대응한 까닭에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와이는 힙합계 독실한 기독교인인데 영문도 모르는 메시지에 쿨하게 대처해 팬들의 응원이 집중되고 있는 셈이다. 
비와이는 앞서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라며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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