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1개월여만에 SNS를 재개했다. 안재현의 오랜만에 SNS 활동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흰색 바탕에 'Present.'라고 적혀진 이미지를 올렸다. 아무런 글 없이 이미지만 공개했다.
안재현이 게시글을 올린 것은 지난 1일 이후 한달여 만이다. 안재현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안재현은 다소 마른 모습과 긴 기럭지를 자랑했다. 변함없이 잘생긴 안재현의 외모와 댄디한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재현은 지난 1월 종영한 '하자 있는 인간들' 이후 작품 활동을 포함해 외부 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과거 SNS 글까지도 모두 삭제하면서 칩거 하고 있다.
또한 안재현은 새롭게 시작하는 tvN '신서유기8'에도 합류하는 것을 포기했다. '신서유기8'은 현재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 7월 15일 구혜선과 이혼에 합의 했다. 안재현의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안재현과 구혜선은 2020년 7월 15일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둘은 각자의 길을 걸을 것이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두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로 대중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안재현과 이혼한 구혜선은 이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달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숨3’를 발매했고, 최근에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참석하기도 했다. 또한 차기작도 준비하고 있다.
구혜선이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만큼 안재현의 출연 역시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안재현의 복귀에 대한 것은 여전히 미지수인 상황.
안재현이 과연 언제쯤 작품활동을 통해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