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트와이스 "'I CAN'T STOP ME' 안무, 다리 힘 빠질 정도로 힘들어"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0.29 13: 32

그룹 트와이스가 'I CAN'T STOP ME' 안무로 인한 고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트와이스 채영, 사나, 쯔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6일 정규 2집 'Eyes wide ope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I CAN'T STOP ME'는 유럽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미국 80년대 신스 사운드를 섞은 레트로 풍의 신스 웨이브 장르다. 쯔위는 'I CAN'T STOP ME'에 대해 "3년 만에 나온 정규 2집이다. 이번 노래는 레트로 느낌을 많이 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쯔위는 'I CAN'T STOP ME'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을 묻는 말에 "괜찮았는데 멤버들 녹음한 거 듣고 더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모모는 "사실 다른 후보 곡이 더 좋았다. 그런데 불러보니까 PD님이 저희랑 안 맞다고 하셔서 안하게 됐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신곡에서도 화려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쯔위는 "동선 이동이 조금 힘들다. 연습할 때 많이 부딪혔다. 하다가 다리 힘이 빠진 게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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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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