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요기 다니엘, 요가 선생님 등장.."서울 영등포 살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0.28 22: 32

임영웅, 영탁, 장민호, 이찬원이 '요가의 신' 요기 다니엘을 만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대리만족 발리 여행을 떠난 트롯맨F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롯맨 F4는 발리풍으로 꾸며진 한 국내의 장소로 '대리만족 발리 여행'을 떠났다. 제작진이 꾸며놓은 발리에 도착한 네 멤버들은 요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요가 선생님으로는 ‘추억의 기인’ 요기 다니엘이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TV에서 굉장히 많이 봤다"며 요기 다니엘을 보고 놀라워했다.

30여 년 전 한국으로 귀화한 요기 다니엘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지금 어디 사냐는 질문에 "서울 영등포 쪽에 산다"며 "한국에 1979년에 왔다. 41년 정도 됐다. 한국 이름은 박영준이다. 저는 마포 박씨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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