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중문화예술상' 세븐틴, 국무총리 표창 수상 "케이팝 더 널리 알릴 것"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0.28 19: 00

그룹 세븐틴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진행됐다. 이번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시상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국무총리 표창은 배우 강하늘, 공효진, 윤유선, 성우 김용식, 희극인 박미선, 그룹 세븐틴, 대중문화예술제작자 신춘수, 안무가 최영준에게 돌아갔다.

레드카펫에서 세븐틴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세븐틴은 "우선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저희 세븐틴이 힘든 상황에서 많은 분들에게 해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라는 고민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다. 저희 세븐틴은 가수인 만큼 음악에 좋은 에너지 따뜻한 위로 담아서 저희 음악을 듣는 순간만큼은 행복하실 수 있게 더 멋진 음악 하도록 하겠다. 전세계 계시는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케이팝을 더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좋은 음악 다양한 활동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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