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유진, 김소연에 "트로피 찾아오겠다" 경고…김소연, 유진 딸 레슨 방해 시작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0.27 22: 47

유진과 김소연의 경쟁이 시작됐다. 
27일에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유진과 김소연의 경쟁에 불꽃이 튀기 시작했다. 
앞서 오윤희(유진)는 천서진(김소연)에게 "넌 절대 나 못 이긴다"라며 "가짜 1등 천서진. 도둑년"이라고 일침했다. 이어 오윤희는 천서진에게 "네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나한테 넌 아무것도 아니다. 우린 실력으로 당당히 들어갈거다. 네가 훼방 놓지 않는다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윤희는 청아예술제 트로피를 내려 놓으며 "이 트로피 되찾으러 오겠다"라고 경고하고 천서진의 집에서 나왔다. 
분노한 천서진은 딸 하은별(최예빈)에게 "청아예고 수석으로 들어가야한다. 그날 할아버지도 오실거고 최고의 성악가들도 초청했다. 수석을 해야 대표로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엄마는 널 최고로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라며 "석경이가 백 번 연습하면 넌 200번 해야한다. 그래야 이긴다"라고 말했다. 
결국 오윤희는 딸 배로나(김현수)에게 성악을 시작 하라고 허락했다. 배로나는 "나는 수석도 할 수 있다"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날 오윤희는 딸의 레슨 자리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천서진의 방해로 레슨 자리를 쉽게 구하지 못했다. 천서진은 배로나가 내신 A등급이라는 것을 알고 더욱 분노했다. 
한편, 이날 주단태(엄기준)은 천서진에게 은밀한 만남을 청하며 헤라팰리스의 마스터키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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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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