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입대 이후 6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공식석상에 나섰다. 첫 공식석상 무대는 '2020 대한민국해군 호국 음악회'다.
박보검은 27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2020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 MC를 맡았다. '2020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는 제주도 서귀포 명예의전당에서 열렸다.
생중계 된 '호국음악회'는 시청자수 6,000여명 이상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보검의 근황을 보기 위한 팬들의 뜨거운 실시간 채팅도 이어졌다.
MC를 맡은 박보검은 6주간 훈련을 마치고 첫 공식석상에 섰다. 박보검은 "해군본부 문화홍보병 이병 박보검이다"라고 말한 뒤에 필승이라고 경례를 하며 늠른한 모습을 자랑했다.
박보검은 오늘 마지막으로 방영되는 tvN '청춘기록'과 영화 '서복'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박보검은 "마지막으로 방영되는 '청춘기록'도 기억해주시고, 하나 더 있다. 12월에 개봉하는 '서복' 또한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보검은 지난 8월 31일 해군교육사령부에 669기로 입대했으며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사전 제작한 tvN 드라마 ‘청춘기록’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서복’(감독 이용주)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군인으로서도 변함없이 훈훈한 모습을 박보검의 근황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