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2회 1-1→4-1 우월 스리런 쾅! 시즌 첫 좌완 상대 홈런 [오!쎈 창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10.27 19: 11

'람보르미니' 박해민(삼성)이 짜릿한 3점 아치를 쏘아 올렸다.
박해민은 27일 창원 NC전에서 1-1로 맞선 2회 우월 3점 홈런을 작렬했다. 시즌 11호 아치.
1번 중견수로 나선 박해민은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1-1로 맞선 2회 1사 1,2루서 NC 선발 김영규에게서 우월 스리런을 빼앗았다.

15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2회초 1사 1, 2루 삼성 구자욱의 1타점 적시타 때 2루 주자 박해민이 홈을 밟은 뒤 허삼영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ksl0919@osne.co.kr

박해민은 김영규의 초구 직구(139km)를 그대로 잡아당겨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10m. 13일 대구 SK전 이후 14일 만의 홈런이자 올 시즌 좌완 상대 첫 홈런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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