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감독 "참 많은 일이…그래도 다행입니다" 코로나19 음성 판정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0.27 15: 39

‘안녕? 나야!’ 연출을 맡은 이현석 감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드라마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현석 감독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 며칠 참 많은 일이…그래도 다행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문자를 받은 내용이 담겼다. 앞서 ‘안녕? 나야!’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스태프 접촉자 분류 및 검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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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검사 결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던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안녕? 나야!’ 측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던 인원들은 오늘(27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배우 중에서는 김영광이 밀접 접촉자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현석 감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후 이 감독은 자신의 SNS에 “안전한 현장”, “누구나 조심”, “빠른 결과”. “4시간도 안 걸림”이라는 태그를 걸었다.
한편, 이현석 감독이 연출하는 KBS 새 드라마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 주인공이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나를 만나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2021년 1월 방송 예정이며, 최강희, 김영광, 이레 등이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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