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신박한 정리' 그 후...여전히 정리정돈 ing "최대한 유지하려 노력"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0.27 15: 31

방송인 홍석천이 '신박한 정리' 출연 소감을 밝혔다. 
홍석천은 27일 개인 SNS에 자택에서 찍은 일상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잠옷 차림에 소파에 앉은 홍석천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뒤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 등장한 홍석천의 집 내부가 등장했다. 깔끔하게 정돈된 내부가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홍석천은 "햇살 좋다"고 운을 떼며 "어제 #신박한정리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한 후 조금은 흐트러졌지만 최대한 잘 유지하고 지내려 노력 중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인생도 그러겠죠. 누군가 길을 알려줘도 가도 보면 내 스타일로 고집 부리는 거 편하다는 핑계로, 내가 옳다라는 아집으로, 그래서 주변에 늘 좋은 사람들이 필요한 것 같네요. 여러분에게도 제가 좋은 사람이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여 울림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26일 밤 방송된 '신박한 정리'에서 집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최근 운영하던 가게들을 폐업한 심경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홍석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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