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민우, 선수단에 커피 쏘고 팬들에게 핫팩 쏜다 [오!쎈 창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10.27 13: 55

박민우(NC)가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해 커피트럭 이벤트를 마련했다. 박민우는 27일 삼성과의 정규시즌 홈 최종전을 앞두고 커피트럭을 창원NC파크에 불렀다. 
트럭 옆에 박민우의 사진이 담긴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동료들과 구단 임직원를 향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아니 내가 뭐 대단한 명분은 없지만 정규 1위라니 너무 신나잖아요! 이런 기분은 태도가 돼도 괜찮지 않나..? 싶어서 그냥 쏴요! 우리 형들 너무 멋지고! 우리 동생들 너무 대단하고! 우리 프런트 너무 능력짱짱이고.. 우리 조금만 더 힘내서 꼭 통합우승합시다!!!! 엔씨 짱!!!!!'.

박민우가 27일 창원 삼성전을 앞두고 커피트럭 이벤트를 마련했다. /what@osen.co.kr

구단 관계자는 "박민우는 커피트럭 이벤트뿐만 아니라 사비를 들여 홈 최종전 관중에게 나눠줄 핫팩 6000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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