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씬에서 주목하는 아티스트 싱어송라이터 변민석의 네 번째 싱글이 공개됐다.
27일 낮 12시 변민석의 새 싱글 '그대에게 전하고픈 나의 이야기'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해 12월 첫 싱글 '이별이란건 다 그런 건가 봐'로 데뷔한 후 포크 뮤지션의 계를 잇는 곡 '길 잃은 옆자리'와 달달한 분위기의 사랑 노래 '우연이라도'를 연달아 발매하며 꾸준하게 활동 중인 변민석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외모와 담담하게 내뱉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한 번에 사로잡았다.
이번에 발매된 싱글 '그대에게 전하고픈 나의 이야기'는 포크 사운드의 정석이라 불리는 어쿠스틱 기타와 하모니카로만 구성된 잔잔한 사랑 노래로써 사랑하는 그대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들을 마치 편지에 적어 보내는 듯한 가삿말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곡은 작곡, 작사, 편곡 그리고 모든 악기 연주까지 변민석이 혼자 완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소속 레이블 피아트레이블 관계자는 "변민석이 다가오는 겨울에 새 싱글과 내년 상반기 미니앨범 발매를 위해 열심히 작업 중이다"라며 "코로나19가 완화되면 오프라인 공연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