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연속 2억뷰 돌파"..'최파타' 트와이스 지효X다현X나연, 데뷔 5주년 맞이 최정상 아이돌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10.27 12: 59

 그룹 트와이스가 라디오에 데뷔 5주년 아이돌 그룹의 고민 해결 방법을 털어놨다. 
27일 오후 생중계 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트와이스 지효와 다현과 나연이 출연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6일 오후 6시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과 타이틀곡 '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를 발표화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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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컴백한 지효와 다현과 나연은 새벽 5시 30분까지 수다를 떨면서 멤버들과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나연은 "정말 쓸데 없는 이야기를 했다. 무대 이야기도 많이 하지만 멤버들이 선택을 하지 못해서 고민하는 모습이 재미 없어서 그런 질문들을 한다"고 말했다.
'모어 앤드 모어' 뮤직비디오 2억뷰가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케이팝 그룹 최초로 13연속 뮤직 비디오 조회수 2억뷰 돌파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나연은 "언택트 시국이라서 팬들이 직접 만날 수 없어서 찾아서 봐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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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트 스톱 미'는 레트로 무드의 곡이다. 나연은 "처음 곡을 듣자마자 레트로여서 다른 무드의 곡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트와이스는 5년전 10월 27일에도 '최파타'에 출연했었다.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20일에 데뷔해서 데뷔 5주년을 맞이했다. 다현은 "5주년에 팬들과 함께 온라인 팬미팅을 했다"라며 "5년간 활동한 영상도 보고 케이크도 만들어주셔서 먹었다"라고 말했다.
지효와 다현과 나연은 모두 새 정규 앨범에 작사로 참여했다. 다현은 '퀸'과 '브링 잇 백', 나연은 '디펜드 온 유', 지효는 '업 노 모어' 작사에 참여했다. 
지효는 최근 분재를 취미로 시작해서 향나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지효는 "매일 물도 주고 영양제도 꽂아줘야 한다. 제 방에 나말고 살아있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기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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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멤버들은 서로 의지해서 고민을 해결한다고 말했다. 나연은 "스트레스 받는 것을 멤버들에게 다 이야기 한다. 해결 안되는 것도 많지만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 풀어진다"고 고백했다. 지효 역시 "비슷한 나이이고 같이 연예인으로 지내고 겪는 일도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다현은 "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혼자 있는 시간이 충전이 될 때가 있다. 신기한 것이 팬들이 있으면 에너지도 생기고 평소에 안하던 애교같은 것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지효는 "컴백했는데 '최파타'와서 좋았다. '아이 캔트 스톱 미'도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끝인사를 건넸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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