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세무사 남편 싫어하는 앞머리 만들고.."대중이 더 중요해"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0.27 12: 34

이지혜가 남편이 원하지 않는 앞머리를 만든 뒤, "대중이 더 중요해"라는 재밌는 멘트를 남겼다.
그룹 샵 출신의 가수 이지혜는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 미안해 앞머리 또 잘랐.. #앞머리커트 #유일하게남편이안좋아하는것 #내갈길간다 #미안해 #대중이더중요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가 부쩍 쌀쌀해진 가을과 어울리는 의상을 입은 뒤, 앞머리를 만든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층 어려보이는 동안 비주얼을 자랑한 이지혜는 남편이 앞머리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내갈길간다 #대중이더중요해"라는 재치 넘치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현재 이지혜는 MBC 예능 '트로트의 민족', 올리브 채널 '지혜로운 소비생활',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MBC FM4U '오후의 발견' DJ,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등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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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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