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임신·출산 후 2년만에 요가..자세교정에 2명 달라 붙었다 “며칠 앓아누움”[★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0.27 11: 23

방송인 서현진이 2년 만에 요가 수련을 인증했다. 
서현진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임신, 출산 하고 2년만의 요가수련 어려움이 많네요. 안그래도 뻣뻣한 어깨랑 뒤틀린 골반은 조금만 움직여도 악소리나게 아프고.. 잘 되던 아사나도 아예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요가 하는거 보면 성격 나와요. ㅋㅋ 유연한 옆사람이랑 비교해서 무리하지 말고(며칠동안 앓아누움) 어제의 나보다 나아지는 걸 목표로”라고 했다. 

그러면서 “요가 매트 위의 과정들이 꼭 우리 삶과 같네요. 자신의 속도대로 지혜롭게 나아가는 것. 그게 요가를 잘하는 것, 삶을 잘 사는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서현진은 요가 동작을 하고 있는데 두 사람이 서현진 앞 뒤로 달라붙어 자세 교정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서현진은 요가를 하며 유연함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인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서현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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