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MBN '더 먹고 가' 출연..임지호 셰프 '푸드멘터리' 호흡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0.27 10: 35

방송인 강호동과 임지호 셰프가 '더 먹고 가(家)'에서 만난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더 먹고 가' 측은 27일 강호동과 임지호 셰프의 출연 소식을 밝혔다. 
'더 먹고 가'는 제대로 먹을 줄 아는 '미각의 달인' 강호동과 '자연밥상', '방랑식객'으로 유명한 임지호 셰프가 뭉친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푸드멘터리 예능'이다. 

[사진=MBN 제공] 방송인 강호동이 '더 먹고 가'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밥을 요리하고, 사람을 요리하고, 인생을 요리하는' 서울 산동네 꼭대기 집에서 함께 생활하며 이 시대의 스타들을 초대해 칭찬 밥상을 제대로 차려낼 예정이다. 코로나 시대에 더더욱 필요한 위로와 따뜻한 정을 임지호 셰프 표 자연주의 밥상에 가득 담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것.
제작진은 "음식에 대한 진정성 하나로 강호동이 푸드멘터리 예능에 도전하게 되었다"며 "웃음기를 뺀 음식에 대한 철학과 소신을 임지호 셰프와 만나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지호 셰프 역시, 우리가 잊고 산 자연의 맛, 인간 사이의 정을 산동네 꼭대기 집 텃밭에서 쓱쓱 만드는 요리로 보여줄 예정이다. 강호동과 임지호가 만들어가는 산동네 꼭대기 집에서의 칭찬 밥상에 시청자 여러분들이 흠뻑 취하시면 좋겠다"고 했다.
'더 먹고 가'는 11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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