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0.76, WHIP 0.84' LAD 곤솔린, BA 선정 올해의 신인 등극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10.27 08: 57

토니 곤솔린(LA 다저스)이 미국 야구 전문지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하는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다. 
다저스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다저 인사이더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곤솔린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2020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오는 28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월드시리즈 6차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인 곤솔린은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2승 2패(평균 자책점 2.31) WHIP 0.8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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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곤솔린은 올 시즌 8경기 이상 선발 등판한 신인 투수 가운데 최저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고 신인 선발 가운데 WHIP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또 "곤솔린은 선발 투수로 출발하지 않았으나 뒤늦게 선발진에 합류해 5차례 선발 등판해 평균 자책점 0.76을 찍으며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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