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딸래미랑~" 이렇게 큰 딸이?..로희 아닌 김현수와 모녀샷[★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0.26 15: 04

걸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배우 김현수와 '모녀샷'을 선보였다.
김현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래미랑~ㅋ #드라마펜트하우스 #오윤희 #배로나 이뿐 왕눈이 #김현수~! 우리 케미 좋아요~!ㅎㅎㅎ"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유진이 꽃다발을 들고 있는 김현수의 어깨를 감싸 안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단정한 단발머리의 유진과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의 김현수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오늘(26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모녀지간으로 출연한다. 
유진은 이번 캐릭터에 대해 "처음에는 16살이라는 큰 딸을 가진 엄마라는 게 좀 어색하고 상상이 안 갔다. 그런데 세트에 꾸며져 있는 현수(배로나 역)의 실제 어릴 적 사진들을 보니까 바로 제 딸같이 느껴지면서 16살 딸의 모습이 어색하지 않게 되었고, 감정이입도 잘 되더라. 마치 미래의 내 모습을 예습하고 있는 기분이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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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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