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밤' 지나 더 깊어진 '발푸르기스의 밤'(종합)[Oh!쎈 레터]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0.26 14: 22

걸그룹 여자친구가 '밤'을 지나 더욱 깊어진 '발푸르기스의 밤'을 맞이한다.
여자친구는 오는 11월 9일 세 번째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을 발표한다. 특히 '마녀들의 축제'를 뜻하는 앨범명 '발푸르기스의 밤'이 공개되자마자 팬들 사이에서는 많은 추측을 낳으며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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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데뷔 앨범 'Season of Glass'을 시작으로 여자친구는 소녀의 성장이라는 큰 틀에서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여왔다. 여기에 건강미 넘치는 청순한 콘셉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단숨에 국내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밤'을 통해서는 여자친구만이 갖고 있는 순수한 소녀의 감성은 유지하면서도 '격정아련'이라는 콘셉트를 앞세워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드러냈다. 사랑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것에서 사랑을 쟁취하려는 주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여자친구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자친구
이어진 회(回) 시리즈에서 여자친구는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나'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청량마녀' 콘셉트로 과감한 변화를 알린 것은 물론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담아내며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나아가 '回:Walpurgis Night'는 회(回)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만큼 여자친구는 지금까지 시도한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새로운 것에 계속해 도전하며 매 앨범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자신들이 잘할 수 있는 것에 안주하기보다는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며 대체불가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이번 컴백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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