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이두희, 31일 비공개 결혼식.."새출발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전문)[공식]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10.26 13: 13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10월 3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26일 오후 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31일(토)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숙 측은 "결혼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 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뤄질 예정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항상 지숙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지숙 측은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결혼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해 10월 공개 열애 이후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동반 출연하면서 결혼 소식을 고백했다.
- 다음은 지숙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지숙 씨 결혼과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숙 씨는 오는 10월 31일(토)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였으며,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 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뤄질 예정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지숙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unghun@osen.co.kr
[사진] 스타잇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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