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한 달 수입을 밝혔다.
26일 오전 생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조혜련은 ‘한 달 수입이 어떻게 되느냐’는 공식 질문을 받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 달 수입에 대해 조혜련은 “저도 그동안 연극, 뮤지컬, 홈쇼핑 등 방송이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다 없어졌다”며 “트로트 음반이 나와서 할 게 많은데 아직 스케줄은 안 잡혔다”고 우회적으로 말했다.
이어 조혜련은 “설운도 사장님 밑에 있다. 사장님이 ‘조혜련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다. 열심히 한다’고 하셔서 같이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혜련은 “제 한 달 수입은 우리 딸, 아들이 이제 대학생이고 저도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 근데 그 학비를 빌리지 않고 다니고 있다”며 “무엇보다 남편의 수입이 아주 많이 도움이 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