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무패우승 신화를 이끈 전설적인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6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2003-2004시즌 아스날의 무패우승 주역들로 레전드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4-4-2 포메이션 기준, 전방 투톱 공격수로는 티에리 앙리(375경기)와 데니스 베르캄프(402경기)가 이름을 올렸다. 앙리는 당시 30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며 무패우승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미드필드엔 로베르 피레(283경기), 질베르투 실바(243경기), 패트릭 비에이라(392경기), 프레드리크 융베리(326경기)가 자리했다.
포백 수비진엔 애슐리 콜(227경기), 솔 캠벨(210경기), 콜로 투레(327경기), 로렌(241경기)이 위치했고, 골문은 옌스 레만(200경기)이 차지했다.
아스날은 2003-200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26승 12무(승점 90)로 무패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