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22일 부친상.."아빠 편히 쉬세요..위로 글 감사해" [전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0.26 08: 27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부친상을 당했다.
가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기며 아버지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그는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바람분 후에 잔잔하고 소나기 후에 햇빛 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네. 연약함 후에 강건하며 애통한 후에 기쁨있고 눈물 난 후에 웃음 있고 씨뿌린 후에 추수하네. 괴로움 후에 평안 있고 슬퍼한 후에 기쁨 있고 멀어진 후에 가까우며 고독함 후에 친구 있네. 고생한 후에 기쁨 있고 십자가 후에 영광 있고 죽음 온 후에 영생하니 이러한 도가 진리로다"라는 찬송가 구절로 추모했다.

또한 가희는 "아빠 편히 쉬세요. 위로의 글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가희 글 전문.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바람분 후에 잔잔하고
소나기 후에 햇빛 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네
연약함 후에 강건하며 애통한 후에 기쁨있고
눈물 난 후에 웃음 있고 씨뿌린 후에 추수하네
괴로움 후에 평안 있고 슬퍼한 후에 기쁨 있고
멀어진 후에 가까우며 고독함 후에 친구 있네
고생한 후에 기쁨 있고 십자가 후에 영광 있고
죽음 온 후에 영생하니 이러한 도가 진리로다
아빠 편히 쉬세요
19470620~20201022
위로의 글 모두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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