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러움 폭발" '슈돌' 완전체 된 건나파블리家→'母똑닮♥' 진우도 떡잎 미모 첫 등장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0.26 06: 51

'슈돌'에서 박주호와 안내 부부가 셋째 진우를 공개하면서 완전체인 '쩐 건나파블리' 가족으로 9개월만에 돌아왔다.
25일 방송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와 안나 부부가 다섯식구로 컴백했다. 
먼저 윌벤져스 모습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은 음식으로 장난치는 윌리엄과 벤틀리를 보며 "먹을 것 같고 장난치면 안 돼!"라며 호통, 훈육을 시도했다. 이에 윌리엄과 벤틀리는 서둘러 도망쳤고, 샘 해밍턴은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갑자기 상황극을 시작했다. 

샘 해밍턴은 핼러윈 버전 훈육 아이디어로 육아왕다운 상황극을 시작, 핼러윈 귀신의 저주에 걸려 병 속에 갇힌 척을 했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다. 
최초로 훈육 실패 위기에 놓은 가운데 핼러윈 이벤트를 시작, 호박귀신이 가둬놨다고 했고, 윌베져스 형제는 "도와주겠다"며 상황에 몰입했다. 
다음늘 윌벤져스는 꼬꼬벤으로 핼러윈 분장을 했다. 이어 아빠 샘 해밍턴과 동심을 저격할 공간으로 이동, 샘 해밍턴은 "숨겨진 호박을 찾아야 선물을 받을 수 있다"며 미션을 전했다.
호박찾기에 재미들린 윌벤져스는 빠른 속도로 호박을 찾았고, 아빠 샘 해밍턴은 선물로 초콜릿을 전했다.
샘 해밍턴은 아이들에게 "둘이 한 팀으로 했기에 이렇게 성공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평생 이렇게 둘이 잘 지내야한다"며 사이좋은 형제가 되길 바랐다. 
오랜만에 만나는 건나블리 가족들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 주호가 건후의 울음소리를 듣고 서둘러 일어났다. 
이어 나은이도 잠에서 깼다. 여전히 인형같은 미모로 잠에서 깬 나은이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나은과 건후는 "보고 싶었다"면서 9개월만에 만나는 카메라 감독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무엇보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셋째 진우의 모습도 첫 공개됐다. 올해 2020년 1월에 태어난 진우는 나은과 건후를 반반씩 쏙 닮은 붕어빵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무엇보다 살짝만 봐도 둘째 건후의 모습이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셋째 진우가 깨자마자 일어나려했고, 건후는 "진우!"라고 소리치며 동생의 기상을 반가워했다. 동생 챙기는 형아로 변신한 건후, 나은이도 셋째 진우를 마중나왔다. 동생바보가 된 건후와 나은이었다.
동생 바라기로 거듭난 건후는 일어서려는 동생 진우의 뒤에서 살뜰히 챙겼다. 어느 덧 '아빠'와 '누나'란 말도 척척하면서 훌쩍 큰 모습을 보였다. 
나은은 건후의 누나이자 선생님으로 변신, 엄마의 말 따라 건후에게 알파벳 공부를 시작했고, 학구열 넘치는 동생 건후에게 상으로 간식을 주는 등 선생 노릇을 똑똑히 했다. 
이때, 아빠 박주호는 갑자기 제시의 '눈누난나' 노래를 틀었다. 나은과 건후는 TV를 거울삼아 댄스를 폭발, 헐리우드 저리가라한 표정까지 완벽하게 댄싱머신을 폭발했다. 
게다가 아이들이 BTS '다이너마이트'를 가장 좋아한다며 노래를 바꿨고,나은과 건후가 춤부터 가사까지 완벽하게 따라해 놀라움을 안겼다. 
건후는 막내 진우에게 다가가며 컬래버레이션까지 만들어냈다. 귀여움이 한도초과한 모습이였다. 마지막으로 블랙핑크 노래까지 반응한 건후는 춤보다 동영상에 흠뻑 빠져 웃음을 더했다. 
계속해서 박주호는 아내 안나의 아침준비를 도왔다. 안나는 아침 일찍 수제 샌드위치를 완성, 마들렌까지 순식간에 완성했다. 귀리우유에 달고나 커피까지 호화로운 아침식사를 마쳤다.  
이어 아이들의 등원을 위해 준비, 건후는 양치까지 혼자하며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누나 나은은 예쁘게 꾸민 후 등원준비를 완료했다. 오랜만이라 더 사랑스러웠던 건나블리 가족들, 셋째 진우까지 더해 완전체인 찐 '건나파블리'로 거듭나 반가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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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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