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안예은 "음악을 잡고 있을 힘 됐다..다양한 모습으로 찾아 뵐 것"[전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10.25 20: 20

가수 안예은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안예은은 25일 자신의 SNS에 "반지원정대의 정체는 바로 저였습니다"라며 "4년전 데뷔 직후에 나갔던 라디오에서 꼭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복면가왕'을 꼽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 어떤 곳에서도 긴장하지 않는 제가 무슨 정신으로 노래를 하고 왔는지 하나도 모를 정도로 떨고 왔다네요. 너무나 영광스럽고 꿈같습니다! 명곡들을 편곡하는 작업도 진심으로 즐거웠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로 많이 해주신 패널 선생님들께도 감사인사 전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어 그는 "계속해서 음악을 잡고 있을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첫방이 나가자마자 폭발적인 관심 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근데 보통 복면이름이 검색어에 오르긴 하는데 머쓱하고 아무튼 간에!! 앞으로도 더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모두 고마워요"라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안예은 SNS

안예은 이날 방영된 '복면가왕'에 반지원정대로 출연했지만 부뚜막 고양이의 3연승을 막지는 못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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