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딘딘, '한가인 남편' 소개한 연정훈에 "3대 도둑, 욕먹을 만 했다" 폭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0.25 18: 55

'1박2일'에서 딘딘이 한가인 남편이라 소개한 연정훈을 저격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25일 방송된 KBS2TV 예능 '1박2일'에서 딘딘이 연정훈을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멤버들은 경남 황매산에서 모두 모였다. 황매산 전망대 앞 그림같은 절경 앞에서 멤버들은 감탄하며 서로 인사를 나눴다. 

이때, 문세윤의 화제가된 걸그룹 댄스를 언급,  우주소녀 유닛 쪼꼬미들과 '흥칫뿡' 무대로 장악했다고 했고
문세윤은 "오늘부터 댄스뚱이라 하지마라"면서 은근히 홍보를 더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으로 다짜고짜 자기소개를 하게 됐다. 딘딘은 "난 태어났을 때부터 호불호 갈리는 스타일"이라면서 
"캐나다 유학시절 힙합에 빠졌다"며 호불호갈릴 자기소개로 웃음을 안겼다.  
올해의 개그맨인 문세윤은 이를 어필, 김선호는 연극을 데뷔한 후 KBS를 시작으로 안방극장 드라마에 입문하게 됐다며 "사랑해요 KBS"라며 손하트를 날려 재미를 더했다.
연정훈은 다른 말 보다도 "한가인 남편입니다"며 간단명료하게 전했고 모두 "가장 세다"며 감탄했다. 이어 스물 여덟살에 결혼했다는 그는 "당시 4살차이, 한가인 24살차이였다"고 했고 모두 "20대때 결혼은 지금도 흔하지 않다"며 감탄, 딘딘은 "당시 욕먹을 만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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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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