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이제훈, 4년 전 주식 똥 정보 줬다..30% 손해봐"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0.25 17: 21

배우 전소민이 이상형 이제훈의 등장에 환호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영화 ‘도굴’의 주역 배우 이제훈과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도톰한 입술을 가진 이제훈을 이상형으로 이야기한 적이 있다는 전소민은 이제훈의 등장에 연신 엄지를 치켜 세우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전소민은 이제훈을 보고 "빛이 난다. 빛이 나. 몸에 형광등 켜놓은 것 같다"고 감탄해 폭소케 했다.
4년 전 '런닝맨'에 출연해 머드를 온 몸에 뒤집어쓰는 벌칙을 받았던 이제훈은 "한번은 꼭 다시 나와서 설욕을 하고 싶었다. 4년 전 진흙을 뒤집어 쓰고 이런 굴욕이 있나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지석진은 "그때 같이 숨어있다가 나한테 주식 똥 정보 알려줘서 30% 손해봤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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