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정보석, 전인화에 기억상실 고백 "머릿속이 하얗다"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0.24 20: 30

'오! 삼광빌라!' 정보석은 전인화에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연출 홍석구, 극본 윤경아)에서는 이순정(전인화 분)과 우정후(정보석 분)가 엮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사랑 이순정을 재회하자마자 사고를 당한 우정후는 의식을 되찾기 직전, 집단 구타를 당한 과거를 떠올렸다. 우정후는 병원을 방문한 건달을 보고 자신을 쫓는다고 착각해 도망쳤다. 이순정은 우정후를 도우려고 했으나, 우정후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이순정은 제임스라고 밝힌 우정후를 보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우정후와 닮았다고 생각했다. 이순정은 우정후에게 "혹시 우정후 씨 아니냐"고 물었지만, 우정후는 머릿속이 텅 빈 상태로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결국 우정후는 이순정에게 "머릿속이 하얗다. 기억이 통 나질 않는다"고 고백했다.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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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 삼광빌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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